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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사…….

 한 블로그의 글을 보고서 문득 한국의 역사라는 것에 대해서 생각이 들던 날이더라고요.
우리는 우리의 역사에 대해서 얼마나 제대로 알고 있을까요?
그리고 그 역사가 우리에게 있어서 얼마나 가치있고 중요한 것인지
생각해 본 적은 과연 몇번이나 될까요.
그 중에서도 가장 민감한 부분이 있다면 역시 '일제강점기'당시에 대한 역사가
아닐까요?아마 저뿐만이 아니라 대부분 사람들이 그렇게 생각할 거라고
생각해요.역사라는 것은 그 나라의 '얼'이자 '정신'을 상징하는 것이지요.
'언어,생각,국민성'처럼 자신이 무엇에 속해있는지 잘 알 수 있는
부분이라고 말할 수 있겠죠.

하지만 우리가 역사를 보면서 알아야 될 것이 있다면
어느 역사든지 정확한 역사는 없으며 정확한 역사가 존재한다는 것
자체가 말도 안되는 소리라고 말할 수 있겠죠.
조금씩 조금씩 또는 그 자체가 완전히 변질되는게 역사니까요.

역사 자체에 대해서 감정적으로 대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물론 그것이 틀린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역사에 대해서 감정적으로 생각하는 것 그 자체가 역사이기 때문이지요.
하지만 지나치게 역사에 대해서 감정적으로 대하는 것은
좋지 못한 행동이라고 생각해요.
인터넷이든 블로그든 너무 감정적으로 역사를 대하시는 분들이 있고
역사 이야기만 나오면 항상 위험수위까지 치밀어 오르는 경우가 많으니까요….








 

Posted by 타코군



저자: 에리히 프롬

 

● 사랑이라는 것은?

 너무 광범위한 질문일까?
우리는 모두 사랑이라는 것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
남녀간의 정열적인 정신적인 사랑? 아니면 육체적인 관계를 뜻하는 원초적이면서도 태초적인 성(Sex)?
그것도 아니라면 사회에서 말하는 남녀의 윤리에 대해 인식 하면서 생겨나는 성(Gender)?
대부분이 그렇게 생각하고 있었다.
나 조차도 제일 처음 책꽂이에서 '사랑의 기술'이라는 단어를 보았을 때에는 남녀간의 트러블을 막아주는(?)
그런 '사랑의 기술'인 줄 알았다.

하지만 여기서 말하고자 하는 사랑은 그런 것이 아니다.
아니,조금 더 정확하게 표현하자면 남녀간의 사랑 뿐만이 아니라
친구간의 우정,부모와 자식간의 무조건 적인 사랑,형제간의 우애 등을 뜻하고 있다.
우리는 사랑에 대해서 어떻게 하고 있을까?
그리고 정말로 우리는 충실하게 소중한 사람들을 감싸고 있었던가?

● 야한 19금 마크를 원해서 책을 읽으려고 한다면 성인물을 보는 편이 좋아요.

 몇 몇 분들은 이 책의 제목을 보고 남녀간의 성적인 관계의 테크닉,또는 그 외의 것으로 생각하는 사람이 있다.
저자인 '에리히 프롬'이 앞에서 말했듯이 이 책을 성인물로 여기면서 본다면 드라마 같은것을 보는게 훨씬 좋다고 생각한다.또한 한국의 발라드나 드라마에서 주로 사용하는 '사랑'과는 전혀 다르다.
왜 사랑이라는 것이 에로스적인 것.그리고 남녀간의 사랑만을 나타나게 되었던가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게 어떨까?

● 우린 정말 사랑하고 있을까?

 물질 만능 주의로 돌아섬에 따라서 인간은 자신의 생각 까지도 하나의 '돈'이나 '자본'으로 연결되었다.
물론 수많은 장점이 있지만 단점이 없다고도 말할 수 없다.결국 사랑도 상품화가 된 상태에서 나오고 있다.
값비싼(물론 그렇게 값비싸 보이지도 않지만)포장지를 열어보면 사실 속에는 쓰레기 밖에 차 있지 않은 사랑.
근데 왜 우리는 자꾸 그런 사랑을 진정한 사랑이라고 믿는 것일까.

에리히 프롬이 말하는 사랑은 크리스트교로 따지자면 '아가페(무조건,일방적인 절대적인 아름다운 사랑)'을 말하고 불교로 따지자면 '자비(이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것을 감사하고 사랑하게 여기는 것)를 말하고 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우와 대단하다!'라거나 '역시 사랑에는 이런 기술이 필요해!'라고 말하기는 어렵다.
하지만 계속 '왜 나는….'이라고 떠오르게 되었다.

● 사랑이라는 것은 어려운 것이 아니다.

 책을 읽으면서 다시 깨닫게 된 것은 사랑이라는 것은 절대로 어려운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사랑은 절대로 심오하지 않다.하지만 심오하다.
사랑은 아무나 할 수 없는 것이다.하지만 우리는 사랑할 수 있다.
사랑이라는 것은 너무나도 어려운 것이다.하지만 사랑은 너무나도 쉬운 것이다.
스스로에게 당당하며 남을 감쌀 줄 안다면 그것이 바로 사랑인 것이다.





문득 이런 말이 떠올랐다.

끝없이 사랑하고 끝없이 애착하는 것은 아름답다.
하지만 왜 우리는 애착하지 않고 집착했던 것일까.




Posted by 타코군

 요즘 사람들은 짜투리 시간이 얼마나 중요한지 새삼 깨닫게 되요.주위에 있는 사람들을 봐도 공부를 한다거나 자기가 해야 할 일 때문에 너무 바쁘다고 하니까요.특히 회사든 학교든 주 5일제가 되면서 여가시간이 늘어나게 되었지만 그 시간을 오히려 너무 허무하게 보내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가끔 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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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읽기를 좋아하는 저로서는 책에 관한 다양한 사이트나 홈쇼핑에 책선전을 하면 항상 고정되요.물론 요즘 '논술'이 대세라서 그런지 논술에 관련된 책이라고 말하는 것 뿐이지만.그런 상황속에서 유독 많이 보이는 것이 있다면 '읽어주는 책'이랄까요?

원래는 시각 장애인들을 위한 목적으로 시작 되었던 것이 지금은 생각보다 많이 대중화가 되어져 있더군요.사실 책이라는 것은 직접 보는게 가장 좋죠.아무래도 상상력을 동원한 책 읽기는 정말로 재미있고 또 훨씬 더 세세히 읽을 수 있어서 유익하니까요.

길거리에 붙여진 독서권장 포스터 조차 '책을 읽자'라고 써놓아 져 있기는 하는데 보통 사람들이 과연 몇 권이나 읽을 수 있을까요?초등학교때에 언뜻 보았던 기억이 있어요.우리나라에 책벌레는 없다는 공익광고에 대해 교과서에 나와 있었죠.책이라는 것은 남을 위해서가 아니라 자신을 위해서,그리고 책을 읽음으로서 우리에게 다양한 지식을 위해서 필요한 것인데도 불구하고 잘 읽지 못한다고요.'한달에 한권이나 제대로 읽는 사람이 과연 몇명이나 될까'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책을 읽겠다'나 '책을 읽어야지'라고 생각은 하고 있으면서도 정작 실천을 잘 하지 못하는게 현실이죠.너무나도 바빠서,또는 책을 읽어야지 라고 마음을 먹었지만 뒤돌아 서서 잊어버리는 경우가 허다하니까요.예전에는 한달에 50권 이상씩 책을 본 적도 있었는데 지금은 20권 정도 밖게 읽지를 못하니까요….

쉬기도 바쁜데 책읽을 시간이 얼마나 있겠냐고 말하는 사람들도 종종 있어요.제 부모님 조차도 그렇게 말하시더군요.그래서 그런 사람들에게는 짜투리 시간에 틈틈히 '듣는 책'을 들어보는게 어떨까 하고 권유를 해보죠.책이라는 것이 (물론 보는게 가장 흥미롭지만) 상황에 따라서 볼 수 없는 경우가 많으니 듣는 책을 들으면서 하루를 보내는 것은 어떨까하고 물어본답니다.

책이라는 것은 언어를 사용해서 오래된 지식,또한 각자의 지식을 전수시켜주는 엄청난 매체라고 말할 수 있어요.자신이 겪지 못했던 부분이나 자신이 겪어보고 싶어도 겪지 못할 부분을 책을 통해서 간접적 만족과 성취감,그리고 다양한 지식을 얻는 것이 진정한 책의 본질이라고 말할 수 있죠.

요 근래에 뉴스 기사 덕분에 오디오북을 접해 봤는데 은근히 괜찮더라고요.부모님께 동의를 얻어서 부모님 아이디로 '아큐정전(신해혁명 당시의 오래된 사고를 가진 중국인을 비꼬는 책..?)'를 다운받아서 읽어봤는데 한번 읽어본 책이긴 한데 느낌이 전혀 다르더라고요.

선뜻 접근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었던 '듣는 책'.
정식 명칭은 '오디오 북(Audio Book)'.
한번쯤은 시도해 보는게 어떨까요?
Posted by 타코군